'내일은 천채' 모태범 등판!…'氷신'의 '남다른 0재력'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氷신(빙상의 신)' 모태범이 '내일은 천재'에 출격해 남다른 0재력을 예고했다.

오늘(22일) 밤 10시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14회에서는 첫 세계사 수업을 진행하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전현무는 "쇼트트랙 대회 출전으로 인해 곽윤기가 결석했다"라면서 전학생으로 모태범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최초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빙신' 모태범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사실 운동만 해서 공부는 자신이 없었는데 김태균 형님이 문제 푸는 모습을 보고 '나도 나가도 되겠다'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혀 김태균을 발끈하게 만든다.

이에 0재단은 "Q&A의 약자는?", "살면서 가장 똑똑하다고 느낄 때는?" 등의 질문을 던지며 모태범을 견제하고, 모태범 역시 "모르겠다", "중요한가?"라고 대응하며 남다른 0재력을 뽐낸다.

곧이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자랑하는 역사학사 심용환이 등장, 다양한 세계사 이야기로 흥미를 높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심용환은 김태균, 이장준이 '카이사르', '야사'를 듣고 각각 "칼싸움?", "야한 사진?"이라고 답해 피로감을 토로하기도. 특히 이를 지켜보고 있던 모태범이 "막 던지면 되는구나"라고 0재 비결을 터득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 예정이다.

0재단이 첫 세계사 수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오늘(22일) 밤 10시 KBS Joy에서 방송하는 '내일은 천재' 14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