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청춘들의 이야기…연극 '카페 쥬에네스', 2차 티켓 오픈

사진=콘텐츠합
사진=콘텐츠합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25일 초연을 앞둔 연극 '카페 쥬에네스(제작사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의 2차 티켓이 12일 오전 10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2차 티켓 예매는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의 공연 일정을 대상으로 한다.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를 살아가던 청춘들의 이루지 못한 우정과 사랑, 꿈을 그려낸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부터 떠오르는 신예 배우까지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1차 티켓 오픈 후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대형 제작사의 인기 작품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티켓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이후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도 꾸준한 판매량 증가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믿고 보는 11인의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관객들을 만날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현실의 우리에게 '우리 모두는 역사의 수혜자이자 창조자다'라는 가슴 먹먹한 메시지를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오는 25일 개막을 알리고 오는 11월 26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된다. 2차 티켓 오픈과 관련한 상세 일정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