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들리는 만화'…'블루 자이언트' JAZZ 예고편 유니버설뮤직 '최초 공개'

사진=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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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화제작 '블루 자이언트'(감독 타치카와 유즈루)가 흥겨운 JAZZ 예고편을 유니버설뮤직 공식 SNS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블루 자이언트' 측은 12일 돌비 애트모스 상영을 확정 짓고 유니버설뮤직 공식 SNS를 통해 이를 기념하는 JAZZ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돌비 애트모스 상영을 통해 '음악이 들리는 만화'라는 극찬을 얻었던 원작의 매력을 몰입감 넘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색소폰을 처음 만난 주인공 '다이'의 환희에 찬 표정으로 시작한다. 우연히 재즈의 매력에 빠지게 된 후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달려가는 열여덟 소년 '다이'가 재즈를 만난 운명적인 순간을 담는다.

사진=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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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자이언트'는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에 도전하는 색소폰 연주자 '다이',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 초보 드러머 '슌지', 세 사람이 결성한 밴드 JASS재스의 격렬하고 치열한 음악을 품은 작품이다.

일본 TVA 극장판 최고의 흥행작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의 감독 타치카와 유즈루가 연출을 맡았으며, 음악감독으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재즈 앨범상을 수상한 히로미가 참여했다.

'블루 자이언트'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