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10일 美 징글볼투어 합류…연말 현지 열정행보 예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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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연말 미국 음악팬들과 열정교감을 나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DREAM이 오는 10일부터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2023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투어)' 일정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는 시저(SZA),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원리퍼블릭(OneRepublic), 플로 라이다(Flo Rida) 등과 한국의 (여자)아이들이 라인업에 올라있다.

NCT DREAM은 오는 10일 보스턴 티디 가든(TD Garden), 11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 14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등 3개도시 공연에 출격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NCT DREAM의 '징글볼투어' 출격은 지난 4월 LA, 뉴어크, 시카고 등 미국 7개 도시에서 펼쳐진 첫 북미투어와 함께, 현지 인기영향력을 높이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Candy'(캔디), 올해 432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달성한 정규 3집 'ISJT'(아이에스티제이) 등의 앨범행보를 통해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위치를 분명히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