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더쇼'에 휘몰아친 '파워풀 에너지'…'강렬 중독성'

사진=SBS MTV '더쇼'
사진=SBS MTV '더쇼'

그룹 82메이저가 특별한 매력을 빛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타이틀곡 '촉(Choke)'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른 82메이저는 강렬한 개성과 독보적인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파워풀한 랩,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빠르게 휘몰아치며 '더쇼'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특히 82메이저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중에도 여유 있는 표정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또한 곡이 클라이맥스로 향할수록 여섯 멤버가 뿜어내는 강력한 에너지가 극에 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촉'은 82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으로, 농구를 모티프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와 멤버들의 특색 있는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미니멀한 베이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