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정세랑·박우란 등 두 작가와의 GV(관객대화)와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로맨스 '우리가 끝이야'의 국내 상영을 시작한다.
13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우리가 끝이야' 스페셜GV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우리가 끝이야' 스페셜GV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9월13일 밤 7시30분 :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작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9월20일 밤 7시30분 :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박우란 작가,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등의 일정으로 열린다.
따뜻하고 밝은 세계를 그리는 정세랑 작가와 정신분석가로도 활동중인 박우란 작가, 두 작가의 시선과 함께 '우리가 끝이야'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돌이켜볼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픽처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우리가 끝이야'는 오는 13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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