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시양이 진짜 사랑을 못해본 연애고수로 완벽 변신, '그놈은 흑염룡' 속 재미포인트를 예고했다.
23일 tvN 측은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속 주연 4인방 중 하나인 '김신원'으로 변신한 곽시양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곽시양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샤프한 비주얼과 함께, 다정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이다.
이는 만인에게 애정과 배려를 숨쉬듯 건네는 사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으로서의 완벽한 몰입을 느끼게 한다.

또한 백수정문가영 분), 반주연(최현욱 분) 사이의 감정변주와 함께, 서하진(임세미 분)과의 또 다른 로맨스라인을 형성할 캐릭터의 활약포인트 또한 가늠케 한다.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 측은 “김신원은 수많은 연애 경험으로 이성을 대하는 스킬이 수준급이지만 아직 첫사랑은 해 본 적 없는 캐릭터”라며 “곽시양은 김신원 캐릭터의 성숙한 어른 남자의 매력뿐만 아니라 순수한 면모까지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곽시양의 매력이 폭발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오는 2월 17일 밤 8시50분에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