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선이 연기본업을 비롯한 다방면의 행보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블리츠웨이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박하선은 최근 연극과 숏폼 두 형태의 연기행보와 함께, 라디오와 예능 등 방송전반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중이다.
우선 연기 측면에서는 지난 1월 개막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속 장녀 '사치' 역 연기와 함께, 숏폼 플랫폼 '펄스픽'을 통해 공개된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속 출판사 디자이너 '도도혜' 캐릭터로 인사하고 있다.
110분간에 이르는 무대 위에서의 절제감 있는 감정연기는 물론, 2~3분 내의 짧은 호흡 속에서 코믹과 멜로의 조화를 그려내는 모습까지 캐릭터만큼이나 다양한 작품소화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다.

또 2020년부터 진행해온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의 공감소통과 함께,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와 함께 JTBC '이혼숙려캠프' 등의 예능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들을 건네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처럼 박하선은 연기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 속에서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오는 3월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상연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