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봄, 양재천에 만개한 벚꽃 [영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4/09/news-p.v1.20250409.a19b8fbd30104e179f56a97011e3e35c_P1.png)
벚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 9일,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는 봄 정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서울 강남구와 카카오가 협업한 '라춘 봄 배달 인 양재천'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양재천 보행자교(밀미리다리) 인근에는 초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돼,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졌으며, 이번 주 잦은 비 예보로 벚꽃 절정이 짧게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