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팝팝' 오프 이벤트 성료…무대·토크·팬소통 '청량팝팝'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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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엔시티 위시)가 시즈니(엔시티즌, 팬덤명)와의 청량한 소통으로 컴백행보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WISH가 지난 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셜 오프라인 이벤트 'poppop in the buble'(팝팝 인 더 버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4일 발표된 미니2집 'poppop' 컴백 직후의 첫 소통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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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구성의 행사 간 NCT WISH는 가로 25m, 세로 20m, 높이 8m 규모의 버블돔 프레임과 함께 통통 튀는 퍼포먼스의 타이틀곡 'poppop', 1000마리의 종이학을 접어 고백하겠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고백송 '1000'(천) 등의 무대와 팬 이벤트를 펼쳤다.

특히 '단 하루만 열리는 위시 젤리 상점'이라는 콘셉트 아래 각 수록곡의 포인트를 건네는 토크코너, 뮤직비디오 속 고백 대작전 스토리를 현실로 옮긴 팬 참여형 코너 등을 통해 본연의 청량매력과 함께 유쾌한 팬사랑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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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는 공연을 마치며 “이제 'poppop'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정말 기대된다.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poppop' 노래와 안무 모두 귀엽고 신나는 곡이라 시즈니가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달리면서 역대급으로 재미있게 만들어가겠다”라고 힘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WISH는 지난 14일 발표한 미니2집 'poppop'으로 선주문량 121만장,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2위,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및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