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드라우닝', 멜론·유튜브 등 음원 최정상…군백기 무색 인기행보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자작곡의 재조명과 함께 군백기를 무색케하는 인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미니5집 수록곡 '드라우닝(Drowning)'으로 멜론 톱100(7일 정오 기준) 1위를 비롯, 지니,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등 주요 음원플랫폼에서 최정상을 기록중이다.



'드라우닝'의 기록은 음원발표 이후 1년반만인 지난해 10월 차트인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다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 영상(누적 1260만회) 등의 인기와 함께 화제덤에 오르면서 급등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같은 기록은 군백기 가운데서도 쏟아지는 우즈를 향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바와 함께, 자작곡으로 펼쳐진 그만의 음악세계에 대한 호감도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한편 우즈는 오는 7월 21일 전역 예정이며, 전역 후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