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쌀 소비 촉진 특화 상품 '미미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지난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쌀 소비 촉진 특화 상품 '미미카드' 출시

미미카드는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 3가지 타입(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 받을 수 있다. 본인 수령뿐만 아니라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월 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청구할인'혜택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배우 지예은을 미미카드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지예은의 매력이 담긴 미미카드 소개 영상은 오는 16일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미미카드는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농가에는 힘을 보태는, NH농협카드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담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과 농민 모두에게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