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기술지주(대표 장철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 양자, 나노소재, 우주·항공 등 고위험·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초과학 기반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강원대기술지주는 3년간 약 14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연계, 지식재산(IP) 기반 기술 창업 촉진, 글로벌 진출을 포함한 체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정밀진단 기술 스타트업 플로우닉스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강원대기술지주를 비롯해 특허법인지원,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구경북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협력기관으로 나선다. 강원대기술지주는 창업 인프라, 투자 생태계, 전문 인력 등 자원을 집중 투입해 핵심 협력기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플로우닉스는 2024년 강원대 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의 기술창업으로 설립된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정부 R&D 과제 수행, 특허 확보, 국제 전시회 참가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강원형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철성 강원대기술지주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권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등 첨단 딥사이언스 분야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KNU 콜라보 플랫폼'을 활용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대기술지주는 약 15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해 29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강원권 최초 대학 TIPS운영사로서 기술창업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