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는 지난달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광주역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위드(Meet-up with) LG디스플레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친환경 소재·부품 및 리사이클링, 인공지능(AI)·빅데이터, 융합 또는 기반 기술 활용 신사업 등 4개 기술 분야에 6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이 제안한 기술에 대해 1:1 맞춤형 기술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와의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6개 선정기업은 엘탑, 에코피스, 이엘에스, 식스파이버시스템즈, 반야AI, 갈포드 등이다.
이번 미팅으로 발굴한 기업들의 기술이 LG디스플레이와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향후 협력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대기업과의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현장검증(PoC) 실증 기회 등 연구개발(R&D)과 관련된 지원에 대한 논의도 하면서 향후 협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광주특구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유망 기술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동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특구 내 기업과 대기업간 협업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유망 기술을 보유한 특구 기업들이 대외적으로 더 널리 알려지고, 대기업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