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주연재, 박시연 주연 드라마 '막장레벨업' 출연 확정

신인 배우 주연재, 박시연 주연 드라마 '막장레벨업' 출연 확정

신예 배우 주연재가 박시연이 주연을 맡은 숏폼 드라마 '막장레벨업'에 조연으로 출연한다. 주연재는 이번 작품에서 경찰관 역을 맡아 특유의 존재감과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 광주 출신인 주연재는 2016년 조선대학교 무용과 현대무용전공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8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영화연기과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에 들어섰다. 2023년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상업영화 우리돈벌레(2023, 양동근 주연), SBS 드라마 커넥션(2024), 사계의 봄(2025)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MBTI', '시간의 조작' 등 단편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던 주연재는 탄탄한 신체 표현력과 안정된 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막장레벨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삶을 꿈꾸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박시연이 주인공 '하진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의 기획을 맡은 모닝스타컴퍼니는 “주연재 배우가 막장레벨업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향후 색깔 있는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는 다른 작품에서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연재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작은 배역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인성과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