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이 금일(2일) 방송에서 우리 몸의 ‘최대 장기’인 피부에 대한 놀라운 사실과 노화를 막기 위한 해법을 공개했다. MC 예지원은 “여자는 피부 나이가 얼굴 나이예요. 피 부는 거짓말 안 하니까요~”라고 밝히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의 중심키워드는 ‘피부재생 능력’과 ‘좀비세포’. 끊임없이 재생과 탈락을 반복하는 피부는 약 28~30일 주기로 새로운 세포로 바뀌며 건강을 유지하지만,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이 재생력이 저하돼 광노화가 진행되고, 나아가 전신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노화로 인해 관절염, 탈모, 고지혈증 등 연쇄 질병에 시달린 백수림 씨의 사례가 소개됐다. MC 예지원은 이 증상의 원인을 '콜라겐 부족'으로 진단했고, 이 추측은 전문가의 확인을 통해 사실로 드러나 현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예지원은 과거 “침술을 배워보려 했었다”며 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오래전부터 깊었다고 밝혀 출연진의 감탄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몸의 탄력을 유지하고 재생주기를 회복시켜줄 핵심 성분으로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이 주목받았다.
한편, 예지원이 MC로 출연중인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토록 위대한 몸' 방송캡처
전자신문인터넷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