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전 의원 “'스마트 침수·재난 대응시스템' 구축으로 광주시민 보호해야”

이병훈 전 국회의원.
이병훈 전 국회의원.

광주지역에는 지난달 17일 하루에만 426.4㎜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데 이어 이달 3일에도 시간당 142.1㎜에 달하는 극한 호우로 도로 침수, 차량과 건물 피해, 이재민 발생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이병훈 전 국회의원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반복되는 침수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 상황 전파 및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 종합시스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시가 운영 중인 광주교통정보센터와 안전디딤돌 앱 등의 기존 시스템은 침수정보의 실시간 제공 및 예측,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특히 안전디딤돌 앱은 전국 단위 서비스로 지역 맞춤 정보 제공이 부족한 상황으로 광주지역에 특화된 정보나 대피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보완과 시스템 고도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병훈 전 국회의원은 스마트 재난 관리 체계 구축 방안으로 △광주시 교통정보센터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계한 24시간 운영 통합상황관제센터 신설 △실시간 침수 및 교통정보 제공 △우회로 안내 △광주형 통합 재난안내 앱 개발 △긴급재난문자 발송체계 정비(동별 세분화) 등을 제시했다.

이병훈 의원 측은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침수 및 교통정보의 선제적 제공이 가능해져 피해와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과 시민 생활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기대 효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