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인터뷰] '38년 애독' 장영현 IGC 재단이사 “전자신문은 미래를 지향하는 매체”

장영현 IGC(인천글로벌캠퍼스, 뉴욕주립대 외 4개 대학) 재단이사
장영현 IGC(인천글로벌캠퍼스, 뉴욕주립대 외 4개 대학) 재단이사

“전자신문을 읽다 보면, 현재 기술은 물론 우리가 직면할 미래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을 넘어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전자신문 기사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영현 IGC(인천글로벌캠퍼스, 뉴욕주립대 외 4개 대학) 재단이사는 전자신문을 장기간 구독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장영현 재단이사는 38년 이상 전자신문 기사를 빠짐없이 읽고 있는 애독자로 △한국웨스팅하우스 자동화시스템 연구소 수석연구원 △배화여대 스마트IT학과 교수 △인천시장 IT특보 등을 거친 IT 전문가다.

장 이사는 “AI가 향후 30년 이상 세계를 지배할 핵심 아젠다로 부상했지만, 타 매체에선 다루는 비중이 5%에 정도”라면서 “전자신문에선 AI에 대한 기사가 많을뿐더러 큰 이슈부터 깊은 내용까지 다룬다는 점에서 타 경제지와 다르고, 확실히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이사의 전자신문에 대한 신뢰와 애정은 과거부터 남달랐다. 앞서 교수 시절엔 강의 교재로 전자신문을 채택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 재단이사는 “일반 교재는 가까워도 1년전 소식이 담겨 있지만 기사엔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망이 녹아 있다”면서 “전자신문에서 소개된 내용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미래 기술에 상상력을 발휘해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다른 학과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학생들이 기업체 면접에 갔을 때 전자신문으로 트렌드를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들었을 때 가장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최근에도 IT관련 강연이나 발표때 주장에 대한 근거로 전자신문을 활용할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구독은 장 이사 일상, 가족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장영현 재단이사는 “가족 구성원이 모두 다른 전공을 선택해 생소한 탓에 처음에는 전자신문에 관심이 없었는데, 한번 읽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면서 “요즘엔 가족들이 전자신문 기사를 읽으며 함께 최신 이슈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이사는 향후 대한민국이 IT·AI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자신문 구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가 입장에서 아직 한국 AI 솔루션은 미국과 중국 대비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지금은 전국민이 호응해 AI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자신문 기사를 읽고 동향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지방에서도 IT와 AI 관련 중요 세미나나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전자신문이 다뤄야 전국민이 AI와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며 “전자신문이 최첨단 공학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에게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