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HIM 제작···청춘의 사랑·음악·성장 그린다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가 본격 제작에 돌입하며 주연 배우 라인업을 확정했다. 제작사 스튜디오HIM은 26일 “배우 안지호, 백지헌, 문성현, 우연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너드 랩소디(제작 스튜디오HIM, 에너제딕컴퍼니)'는 천재 피아니스트가 첫눈에 반한 전학생의 마음을 얻기 위해 힙합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음악과 사랑, 그리고 각자의 꿈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연출은 드라마 '투 제니', '디어엠'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박진우 감독이 맡았다. 이와함께 '나의 해리에게'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연으로는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경성 크리처' 등에 출연한 안지호가 전국 콩쿠르를 휩쓴 천재 피아니스트 염대성 역을 맡는다. 염대성의 짝사랑 상대이자 전학 온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권나은 역은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이 연기한다.
또한 자신감 넘치는 전국구 고등래퍼 오다민 역은 배우 문성현이 맡아 극의 긴장감을 이끌고, 대성의 여동생 민지 역에는 그룹 우아(WOOAH)의 우연이 캐스팅돼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다.
제작사 스튜디오HIM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누구나 학창 시절 겪는 짝사랑과 불확실한 꿈의 혼란을 음악이라는 매개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너드 랩소디'는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비롯해 OTT 공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