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아이에스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SW융합클러스터사업2.0사업'으로 드론과 네트워크 탐지 기술을 결합, 재난 상황에서 실종자를 빠르게 찾아내 실종자의 수색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수색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현재 네트워크 탐지 기술과 드론의 운영 기술에 대해서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으며, 두가지 기술을 융합해 실종자를 조기에 수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이지아이에스는 국산 드론 솔루션 개발을 통해 재난·재해 대응, 건설, 토목, 환경, 측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공공·민간에 서비스하고 있는 ICT솔루션 기업이다.
강원도, 경찰청 등 현장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드론의 운영 기술뿐 아니라, 드론을 통해 구축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클라우드와 같은 차세대 기술을 접목,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은 드론과 네트워크 탐지 기술을 활용해 산림이나 도심 주변에서 발생하는 실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악 지역이나 울창한 숲처럼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서 실종자를 탐색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드론은 하늘에서 스마트폰 신호를 잡아내고, 이를 위치 좌표로 변환하여 구조대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종자 수색 드론 시스템은 드론과 네트워크 탐지 기술을 결합해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구조 활동을 지원할수 있며, 드론에는 비면허대역 무선 신호를 탐지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 구조자의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단말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한다. 탐지된 신호는 실시간으로 관제시스템과 연동돼 구조대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구조대는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산악이나 숲과 같이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효율적인 수색이 가능하다.

아이지아이에스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무인 모니터링 관제 기술과 결합, 산악환경 등 사람의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 대상 서비스를 적용해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과 향후 경찰청 및 산림청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협력 확대, 기술 홍보, 인력 강화라 등에서 성과를 냈다. 영국의 IT 컨설팅 업체 ALTEC, 쿠웨이트의 보안 및 방위 관련 서비스 기업 Al Safwa와 각각 NDA를 체결했고, 베트남의 ICT 기업 datavn과는 MOU를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중이다. 국내에서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DRONE STORY KEEPS GOING)', 해외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해 드론 솔루션을 선보였다.
![[DIP, SW융합클러스터2.0 지원성과]아이지아이에스, 실종자 수색 드론 시스템 개발…치안산업으로 시장 확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26/news-p.v1.20250926.c838cddd286542d4af0c8fd82be3d3dc_P1.jpg)
업체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 드론 시스템이 구축되면 산악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드론이 제공하는 하늘에서의 넓은 시야와 네트워크 탐지를 통한 정확한 위치 정보가 결합, 구조대는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안전하게 실종자를 찾을 수 있다”면서 “아이지아이에스는 앞으로 산림, 해안, 도시 등 다양한 환경에 확대 적용하고, 해외 실증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