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볶행’ 영수-정숙·영식-백합, 인도서 또 티격태격

사진=SBS Plus, ENA
사진=SBS Plus, ENA

SBS Plus·ENA 리얼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나는 SOLO’ 출신 커플 4기 영수·정숙, 10기 영식·백합이 인도 여행 4일 차에도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백합은 휴식 코스를 원했지만, 영식은 관광 위주의 일정을 고집하며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결국 백합이 양보하면서 분위기를 봉합했지만, 영식의 발언과 공동 경비 사용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시금 냉랭해졌다. 그러나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의 결혼관과 가치관을 공유했고, 영식은 “백합님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 같다”며 호감을 드러내며 훈훈한 무드를 회복했다.



반면 4기 영수와 정숙은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인디아 게이트’를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했으나, 현지인들과 사진을 찍어주느냐를 두고 갈등이 불거졌다. 영수가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자 정숙은 크게 화를 내며 홀로 자리를 떠났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정숙은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영식이 백합에게 ‘강행군 일정’을 통보하고, 영수·정숙이 다시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공개돼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지고 볶는 여행’은 오는 10일(금) 밤 8시 4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