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5돈 잡아라”…전자랜드, '가격 파괴 돌풍 세일' 프로모션

전자랜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창립 37주년을 기념한 '가격 파괴 돌풍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그동안 전자랜드를 방문한 고객 1000만명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고객 감사제'를 마련했다.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직영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전자랜드 포인트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포인트를 돌려준다.

같은 기간 3700번째, 370번째로 전자랜드에서 결제한 고객에게는 각각 전자랜드 포인트 37만원,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순금 5돈 잡아라”…전자랜드, '가격 파괴 돌풍 세일' 프로모션

총 2000만원 상당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자랜드에서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1등(1명)에게 순금 골드바 5돈을 증정한다. 2등(3명), 3등(7명)에겐 각각 자급제 아이폰, 삼성 스탠드형 TV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중 개별 공지한다.

전자랜드 모바일숍 단독 프로모션도 있다. 전국 9개 전자랜드 모바일 전문 매장에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을 추첨해 금 1돈, 에어팟 4세대, 휴대폰 액세서리를 선물한다.

아울러 11월부터 전자랜드 모바일숍을 방문한 모든 고객은 '스마트 케어팩' 쿠폰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케어팩을 사용하면 전국 전자랜드 지점에서 액정 보호필름 교체 서비스와 휴대폰 살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고객 대상으로 '숏폼 영상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가전제품과 휴대폰을 주제로 짧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전자랜드 포인트 3.7만원을 지급한다. 1등으로 선정되면 37만원 상당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