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후즈팬 카페와 '특별 테마 카페' 오픈

사진=한터글로벌
사진=한터글로벌

그룹 템페스트(TEMPEST)와 후즈팬 카페의 선물이 팬들을 찾는다.

후즈팬 카페를 운영하는 (주)한터글로벌은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으로 컴백한 템페스트와 함께 오피셜 테마 카페를 후즈팬 카페 동대문점에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마 카페에는 템페스트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가득하다.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스페셜 보이스 메시지와 환영 인사 영상이 매장에 송출돼 몰입도를 높이며, 직접 그린 그림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마카롱에 새겨 넣었다. 또한 이번 앨범을 콘셉트로 한 스페셜 음료 코코샤인에이드도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특전도 누릴 수 있다. 마카롱을 구매하면 템페스트 조각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마카롱이나 스페셜 음료 구매 시 인화 사진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앨범 구매 시에는 럭키드로우 기회가 제공되고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팬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증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터글로벌 측은 "에너제틱한 청량감을 보여주던 템페스트가 이번에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무드와 몽환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으로 돌아왔다"며 "확 달라진 이들의 분위기를 후즈팬 카페에서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데뷔 앨범으로 초동 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당시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로는 데뷔 6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다.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들만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 중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템페스트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6집 '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노래로, 멤버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서로를 향한 진정성을 담은 가사가 멤버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