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유중길)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상민)과 5일 원광대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주얼리 마케팅 서밋 for 전북 디자인'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얼리 기업인, 디자이너, 대학생,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재단이 서울에서 추진해 온 '주얼리 마케팅 서밋' 시리즈를 전북으로 확장해 전북 익산 주얼리 산업의 현장에 AI 기반 브랜딩·마케팅 실행전략을 적용함으로써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주얼리산업 현장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유했다. 주얼리 상품페이지 구성, 광고 문구 작성, 채널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하는 브랜딩·마케팅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콘텐츠 자동생성, 타깃 세분화, 등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를 소개했다.
주요 세션은 △플립션코리아(AI로 적게 쓰고 많이 벌기) △드래프타입(AI 활용한 브랜드의 비주얼 브랜딩 전략 수립) △스튜디오랩(생성AI 기반의 주얼리 커머스 콘텐츠 자동 생성 서비스) △브랜드 구축·판로를 주제로 한 패널 토크로 구성했다.
행사 축사에서 최재용 부시장은 “사람 중심의 AI을 통해 주얼리 산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청년 주얼리 디자이너와 지역 인재의 현장 연계를 강화한 창업 기회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익산 귀금속보석산업발전협의외 위원장은 “40년간 지켜 온 익산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AI가 연결하는 디자인·마케팅·유통으로 K-주얼리의 표준을 익산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중길 전북디지인센터장은 “이번 서밋에서 공유한 현장형 AI 솔루션과 점검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X의 시대의 전략을 구성하고 AI로 연결하는 주얼리 로드맵을 전북에 안착시켜 단계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