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보육기업 에이비알·포엠·터빈크루,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왼쪽부터 전기은 터빈크루 대표, 김유탁 에이비알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영주 포엠 대표, 정충삼 전남테크노파크 팀장.
왼쪽부터 전기은 터빈크루 대표, 김유탁 에이비알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영주 포엠 대표, 정충삼 전남테크노파크 팀장.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직접투자 및 보육기업인 에이비알(대표 김유탁), 포엠(대표 이영주), 터빈크루(대표 전기은)가 6일 전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전남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벤처기업인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벤처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한 것으로, 세 기업 모두 전남센터의 투자 및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이다.

수상 기업들은 전남 지역을 거점으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비알은 직접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이차전지 재제조 양극재·음극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공정 기반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월드컵 2025 코리아 파이널(KOREA FINAL)'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포엠은 해양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모빌리티 동력원인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 분야에서 중요한 '기능성 탄소(Carbon)'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창적인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아 'K-배터리 쇼(battery show) 2025'에서 기술혁신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터빈크루는 스마트폰·자율주행 드론·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기술을 통해 '스마트 농업·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기술기업이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남지역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쌓아온 성과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전남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창업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확산해 지역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