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 장윤주·전종서와 겨울 캠페인 공개

강남언니, 장윤주·전종서와 겨울 캠페인 공개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운영 중인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가 겨울 시즌 신규 브랜드 캠페인 '결정은 강남언니'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가 병원과 시술을 탐색하는 단계를 넘어, '최종 결정'까지 돕는 플랫폼 역할을 강조한다.

캠페인에는 모델 장윤주와 배우 전종서가 연속 참여했다. 두 모델은 주체적으로 시술 정보를 탐색하고 선택하는 강남언니 사용자 이미지를 반영한다. 2024년 '정확한 정보', 2025년 여름 '숨겨진 정보 투명화'에 이어, 이번 캠페인은 신뢰 기반 정보를 활용해 개인에게 최적의 선택을 제공하는 플랫폼 메시지로 확장됐다.



강남언니는 830만 명의 이용자와 4,500여 개 병원을 연결하며 일본·태국 등 해외에서도 성장 중이다. 20대뿐 아니라 30·40대 여성까지 주 사용층이 넓어지며, 피부 시술·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용자가 미용의료 결정을 내릴 때 마주하는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70년대 무드의 '마샬아츠(무술)' 콘셉트를 활용해, 인터넷에 떠도는 불확실한 정보를 상징하는 파란색 괴물 '찌라찌라'를 물리치는 모습으로 '신뢰 기반의 선택'을 표현했다.

캠페인은 11월부터 디지털 플랫폼과 지하철·버스·쇼핑몰 등 도심 공간에서 공개된다. 공개 기념 이벤트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앱 접속 시 7천원 포인트 지급,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0만 포인트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