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AI의료·디지털헬스케어기업 '메디카 2025' 참가…332만달러 계약추진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김한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2025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5)'에 공동관을 구성하고 AI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참가 지원을 통해 총 332만여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MEDICA 2025'는 1969년부터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70개국 5300개사가 참가하고 160개국 7800명이 방문했다. 국내 13개 기관 공동관, 294개 기업이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25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5)에서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관을 꾸렸다.
2025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5)에서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관을 꾸렸다.

대구TP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해당 전시회에 공동관을 꾸리고, AI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5곳의 참가를 지원해 총 165건, 654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332만여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실적을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유방 초음파 실시간 진단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캐디-비(CadAI-B)'를 개발한 빔웍스, 디지털 인지재활솔루션 기업 인더텍, 스마트병상케어시스템개발기업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 비침습식 무선 연속 모니터링 심부체온계 개발기업 초이스테크놀로지, AI기반 임상 CRO 네트워크 플랫폼 기업 메디아이플러스 등이다.

특히 인더텍은 전시회 현장에서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고, 자사 제품의 CE MDR 인증 완료에 따라 20개국 이상 유통 파트너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또 초이스테크놀로지,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 빔웍스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및 병원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현지화 및 유통 협력을 위한 기술 제휴를 확보하는 등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