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21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2025 GICON WEEK - 투자진흥지구 팝업컴퍼니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진흥지구 팝업컴퍼니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기업과 광주 콘텐츠 기업이 함께 추진한 협업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개하고, '리뷰어스'로 선정된 시민들의 소비자 관점 피드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뷰어스는 협업 프로젝트의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참여한 시민 평가단을 의미한다.
에듀윌과 스튜디오버튼의 협업 프로젝트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의 인사이트 강연('인공지능(AI) 시대,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유니크굿컴퍼니의 '리얼월드(Real-World)' 플랫폼을 활용한 워드챌린지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유니크굿컴퍼니와의 협업 프로젝트 제안기업 5개사가 참여한 피칭 행사도 열렸다. 각 기업은 리얼월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이 가운데 '늘봄마인드(대표 송자연)'가 최종 선정돼 개념검증(PoC) 자금 지원과 리얼월드 스튜디오 1년 사용권 등을 제공받았다.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는 문화콘텐츠 및 관광 분야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 감면,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례지구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과 광주 CGI센터권역을 중심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 중심의 기업 유치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팝업컴퍼니 프로그램에서는 협업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후속 상담과 지원으로 기업들의 협업 프로젝트가 실제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