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 귀국 행렬·전국 랩핑버스 집결

트로트 중저음 보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영웅이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일산 고양 킨텍스 콘서트를 앞두고 공식 팬카페 회원 수 6만 480명을 넘어섰다.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가 흥행을 이어가며 팬카페 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남은 콘서트까지 더해 7만 명 돌파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이다.
일산 공연은 이틀간 약 7천석 규모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객까지 포함하면 8천 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울산 공연에서 다양한 팬 이벤트가 호평을 받으면서, 이번 공연에서도 어떤 새로운 이벤트가 준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 접근성이 높은 일산 공연에는 국내 팬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팬들도 귀국해 참여할 예정이며, 전국 각지에서 25~35대 규모의 황영웅 랩핑버스가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황영웅의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최근 공개한 디지털 싱글 '오빠가 돌아왔다'에 대해 “황영웅의 중저음 보이스에 뉴트로 감성을 더한 곡으로, 기다려준 이들에게 돌아가겠다는 책임감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기타 리프와 신스 사운드 위에 황영웅 특유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황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는 서울과 인천, 울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2월에는 13~14일 일산 고양(킨텍스), 20일 창원, 27일 광주 공연이 이어진다. 내년 1월에는 부산에서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 예정돼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