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지 전북대 박사과정생, 전력변환 장치 수명 향상 연구 '우수'

서수지 전북대 박사과정생, 전력변환 장치 수명 향상 연구 '우수'

“전력변환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인정받아 뜻깊습니다.”

전북대학교 서수지 박사과정생(기계항공전기융합공학과·지도교수 이재석)이 대한전기학회가 최근 개최한 제56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논문 '인버터의 스위칭 전압 스파이크 감소를 위한 펄스폭 변조 기법 개발'을 발표해 전력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인버터 스위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압 스파이크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펄스폭 변조 기법을 제안한 연구로, 이론적 분석과 실제 전력변환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학술적 완성도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력전자 시스템의 스위칭 전압을 줄여 전력변환 장치의 신뢰성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수지 박사과정생은 “전력전자 시스템의 스위칭 전압 스파이크 저감으로 전력전자 기기의 전자파장해 문제나 모터 전식 문제를 개선하고자 진행한 연구가 의미 있는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구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주신 이재석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국내 전기·전력·전력전자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학술 행사로, 우수 논문에 대해 공공기관 기관장 명의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