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이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CONNECT SUMMIT 2026'을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카시아호텔 속초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 RISE사업단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상지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림대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대학과 바이오헬스 기업,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첫날에는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별 주요 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학생 우수논문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강원대 이민재 학생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최문혁, 상지대 이준경, 연세대 미래캠퍼스 허준영, 한림대 김지혜 학생 등 각 대학 학생 연구원들이 공동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우수기업 혁신사례 발표에서는 새울, 웰빙엘에스, 오더스, 원스글로벌, 지노맥스 등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사업화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 기업은 연구 성과의 시장 적용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고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상담 부스, AC·VC 투자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현장에서 연결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점검하는 실무 중심의 상담이 진행된다.
이득찬 강원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서밋은 현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기술사업화의 방향을 논의한 자리”라며 “강원지역 바이오헬스 연구 역량을 결집해 강원형 RISE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