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매일', OST 첫 주자는 신용재…'특급 라인업' 예고

사진=한터글로벌
사진=한터글로벌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특급 OST'를 예고했다.

'우리는 매일매일'을 최초 기획하고 100% 단독 투자한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 측은 "영화 개봉 일정에 맞춰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OST를 순차적으로 발매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한터글로벌 관계자는 "신용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9팀의 아티스트가 OST에 참여했다"며 "단독 제작을 통해 탄생한 고퀄리티 콘텐츠의 매력을 음원과 영화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첫 번째 포문을 여는 곡은 감성 보컬리스트 신용재가 참여한 OST Part.1 '아마도 이건 나의 사랑의 시작인가봐'다. 이 곡은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의 서툴고도 투명한 감정을 담아낸 로맨틱 발라드로, 신용재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극 중 인물들의 풋풋한 감정선에 깊이를 더한다. 해당 음원은 4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신용재를 시작으로 총 9팀의 아티스트가 이번 OST에 참여했으며, 음원과 그 주인공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개다래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이다. 특히 이 작품은 한터글로벌이 지난 2021년 단독 투자를 결정하고 기획을 시작으로 토브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진행을 주도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영화뿐만 아니라 미드폼 및 숏드라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치밀하게 준비된 프로젝트지만, 촬영 완료 후 최적의 시기를 모색해 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빛을 보게 된 이번 영화는 지난 2025년 제이앤씨미디어그룹과 유통·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개봉을 확정 지었다. 한터글로벌의 케이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풀이된 음악적 역량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의 유통 배급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작품은 배우 김새론의 유작이자,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채민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5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만큼, 완성도 높은 OST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