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 시행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조이스'는 지난 2017년 시작된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성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출발해 2022년부터 '마음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회 구성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과 참여를 넓힐 계획이다. 그동안 '리조이스' 캠페인을 통해 약 100억원을 기부했다. 타임빌라스 수원 등 4개 거점에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를 운영해 일반 대비 절반 수준 비용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국 70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무료 상담을 확대하고, 상담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상담자 수 약 5700명, 상담 건수 1만3000여건을 기록했다. 상담 이용자의 79%가 심리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심리 상태 평가에서도 평균 68%의 우울감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는 '리조이스 드리머즈'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약 20명에게 총 2억70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롯데백화점은 10주년을 맞아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한다. 보고서에는 지난 10년간의 캠페인 여정과 참여자 인터뷰, 운영 구조, 협력 기관 기아대책의 역할, 향후 비전 등이 담길 예정이다. 오는 22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마음돌봄'을 주제로 '보이스 바이 리조이스(Voice by REJOICE)' 포럼도 개최한다. 서울시복지재단과 주요 NGO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정신건강과 마음돌봄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리조이스는 '마음돌봄'이라는 사회적 의제를 제시해온 대표 캠페인”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