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여름, 뉴질랜드는 겨울… 마이리얼트립, 뉴질랜드 관광청과 공동 캠페인

사진= 마이리얼트립
사진=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이 뉴질랜드 관광청, 에어뉴질랜드와 함께 남반구 시즌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마이리얼트립은 뉴질랜드 관광청, 에어뉴질랜드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의 가을·겨울 여행을 주제로 오는 7월 16일까지 월별 테마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뉴질랜드는 가을 시즌으로, 선선한 날씨 속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다. 남섬 퀸스타운에서는 번지점프와 제트보트,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등 자연 기반 체험이 대표 콘텐츠로 꼽힌다. 북섬 오클랜드에서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호빗마을 투어와 와이토모 종유동굴 탐험, 와이헤케 아일랜드 등 근교 여행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6월부터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시작된다. 퀸스타운 인근 리마커블스와 카드로나 스키장에서는 스키·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로토루아에서는 지열 온천 여행이 가능하다. 밀포드 사운드는 겨울철 설산 풍경과 피오르 절벽이 어우러진 대표 관광지로, 한국의 여름 더위를 피해 남반구 여행을 찾는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계절마다 전혀 다른 매력이 있는 여행지"라며 "관광청·항공사와 협력해 가을·겨울 뉴질랜드 여행에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마이리얼트립에서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에어뉴질랜드는 한국 출발 항공권에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도쿄·홍콩·타이베이·상하이·싱가포르·덴파사르 등 아시아 주요 허브를 통한 연결 노선을 운영 중이다. 경유지 무료 스탑오버도 가능해 복합 여행 일정 구성도 가능하다. 국제선 전 객실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