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나만의 비서처럼 움직이는 '에이전틱(Agentic) AI'가 현실이 되고 있다. 금융 영역에서도 AI의 활약은 예외가 아니다. AI가 고액 자산가의 금융 집사 역할을 담당했던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PB)를 대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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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로보어드바이저와 금융 AI2025-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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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MCP와 AI 기술표준
앤쓰로픽의 MCP(Model Context Protocol)가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MCP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AI) 모델이 외부 데이터나 업무 도구와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표준화된 개방형 기술 규약이다. MCP는
2025-04-10 16:00 -
〈28〉딥리서치와 연구 AI
오픈AI는 지난 2월 2일 전문 분야 연구와 시장조사를 지원하는 챗GPT 딥리서치(Deep Research)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을 통해 심층 조사와 체계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학술논문과 보고서 작성이 가능해진 것이다. 경쟁사인 구글도 딥리서치 기능을 추가한 제
2025-03-27 16:00 -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는 지난 2월 5~30분 동안 자동으로 웹사이트를 탐색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인 딥리서치(Deep Research)를 발표했다. 이어 기존 생성형 AI 모델인 GPT-4와 추론 AI(o3-mini, o3-mini-high,
2025-03-13 16:00 -
〈26〉인더스트리 4.0과 피지컬 AI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제조업을 휩쓴 화두는 '인더스트리 4.0'이었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핵심 과제로 통용되는 인더스트리 4.0은 높은 인건비와 고령화로 제조업의 경쟁력이 약화된 독일에서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등장했다. 인더스트리 4.0은 디지털화
2025-02-27 16:00 -
〈25〉고독한 사람들과 감성 AI
오늘날은 추론 인공지능(AI)의 전성기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성능이 개선된 추론 AI 모델을 내놓고 있다. 오픈AI는 챗GPT 이후 GPT-4, GPT-4o, o1, o3에 이르기까지 업그레이드된 추론 AI 모델을
2025-02-13 16:00 -
〈24〉리걸테크와 법률 AI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어떤 영역이든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과 같은 존재다. 2022년 챗GPT 발표 이후 AI는 2023년 GPT-4, 2024년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며칠 전 발표된 딥시크(DeepSeek)-R1에 이르기까지 개발사와 모델은 다르지만
2025-01-30 16:00 -
〈23〉초고령 사회와 헬스케어 AI
지난 주 정보기술(IT) 업계의 관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쏠렸다. 166개국, 48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가 열렸기 때문이다. 비록 과거에 비해 명성은 못하지만,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기엔 최적의 기회다. 올해
2025-01-16 16:00 -
〈22〉미래 전쟁과 국방 AI
2025년 새해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년 가까이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 전쟁은 교착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서방 국가의 지원과 북한의 참전 속에서 양측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중동
2025-01-02 16:00 -
〈21〉비상계엄, 탄핵 그리고 AI 산업
2024년 12월 최대 이슈는 '비상계엄'과 '탄핵'이었다. 대다수 국민이 예상치 못했던 사건인 만큼 충격은 컸다.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된 1979년 10.26 사건 전후 선포된 비상계엄 후 무려 45년만의 계엄이었기에, 그리고 군부 독재 후 성공적으로 민주화를 이뤄낸
2024-12-19 16:00 -
〈20〉AI와 데이터는 하나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2022년 12월 챗GPT 출시 이후 인공지능(AI)은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기업들은 AI 도입이 늦어지면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될까 두려워 서둘러 AI 조직을 신설하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그러나 많은 기업에서 AI를 피상적으로 접근한 나머지, 직전의 트렌
2024-12-05 16:00 -
〈19〉AI 생태계를 위한 마중물이 필요하다
정부가 인공지능(AI) G3로의 도약을 선언한지 어언 6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의 출범을 제외하곤 눈에 띌만한 가시적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AI 기본법의 통과도, AI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혁신도, AI 유니콘 기업의 탄생도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2024-11-21 16:00 -
〈18〉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생성형 AI부터 멀티모달 AI를 거쳐 AI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AI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이 지면을 장식해 왔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매체들은 최신 AI 기술이 과거와 비교해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집중해 왔다.
2024-11-07 16:00 -
〈17〉이제 '융합'과 '통섭'의 시대다
매년 10월이 되면 전 세계의 관심은 스웨덴 왕립과학원으로 집중된다. 물리학, 화학, 생리학, 경제학, 문학, 평화 등 6개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2024년 노벨상 수상자 중 인공지능(AI) 업계에서 가장 주목한 인물은 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홉필드
2024-10-24 18:12 -
〈16〉'팍스 코리아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난 달 정부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인공지능(AI) G3'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AI 분야에서는 막대한 투자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이 타 국가들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면서 G2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영
2024-10-1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