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사스 시너지 플랫폼 버전 업데이트

일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르네사스 시너지' 플랫폼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르네사스 시너지 소프트웨어 패키지(SSP) 새 버전 1.2.0은 소프트웨어 품질보증(SQA)에 관한 문서를 제공한다.

르네사스 시너지 플랫폼 버전 업데이트

이를 통해 개발 라이프 사이클을 포괄하는 업계 표준 ISO/IEC/IEEE12207과 프로세스를 준수하는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또 임베디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간 통신을 표준화, 단순화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프레임 워크를 지원한다.

강력한 보안을 통합한 르네사스 시너지 마이크로 컨트롤러 'S5D9 그룹'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익스프레스 로직의 실시간 운용체계(OS) 스레드엑스(ThreadX〃〃 RTOS)와 엑스웨어(X-Ware™)를 탑재했다. 시너지 소프트웨어 중심 완전한 임베디드 개발용 플랫폼이다.

SSP는 동작보증 및 유지보수 지원을 르네사스가 검증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다.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는 패키지를 채용해 저층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보수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피터 카본 르네사스 사업부장은 “2015년에 르네사스 시너지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저층 소프트웨어 개발 시간과 자원 절감이라는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해왔다”며 “이에 따라 사용자는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개발과 차별화에 주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문서로 SSP 품질 수준을 상세하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며 “사용자 제품 품질을 증명하는 문서 또한 SSP 문서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