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초대합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15일(목)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등 총 4개 분야로 멘토링 직무를 다양화 한 것은 물론 전국 소재 고등학교, 매월 2회로 확대 진행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지난해 12월 출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개발사 넷마블네오 소속의 명예강사로부터 프로그래밍 직무에 대한 특강 및 멘토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국애니메이션고 컴퓨터게임제작과 정지상 학생은 “이번 넷마블 견학을 통해 프로그래머로써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은 물론 타 업무 분야에 대해 새로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CSR 이나영 팀장은 “최근 게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지식 및 경험을 축적할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다"며 ”넷마블은 대표 게임사로서 게임산업과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멘토링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