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도미노피자 “피자 배달 위치 IoT로 실시간 확인”

SK브로드밴드-도미노피자 “피자 배달 위치 IoT로 실시간 확인”

SK브로드밴드가 도미노피자에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휴대가 간편한 전용 단말을 배달사원에 제공하고 도미노피자 매장 내 주문시스템과 연동해 배달이 시작된 피자 위치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SK텔레콤 IoT 전용망(LoRa)을 통해 구현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주문한 피자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도미노피자 직영점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 로랑을 이용해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종을 대상으로 IoT 서비스를 상용화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별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도미노피자 “피자 배달 위치 IoT로 실시간 확인”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