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oT메이커스, 소물인터넷용 LwM2M 인증 획득

KT 관계자가 'IoT메이커스'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LwM2M TTA Verified' 인증 획득을 소개하고 있다.
KT 관계자가 'IoT메이커스'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LwM2M TTA Verified' 인증 획득을 소개하고 있다.

KT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IoT메이커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LwM2M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IoT기기 또는 플랫폼이 오픈모바일얼라이언스(OMA)의 LwM2M(Lightweight M2M) 국제 표준 프로토콜을 준수하는지 검증한 것이다.

KT는 국내 통신사 유일하게 LwM2M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IoT 플랫폼으로 공식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LwM2M은 저전력·광대역(LPWA) 네트워크 통신망에 특화된 국제 표준 기술이다. 협대역 사물 인터넷(NB-IoT), LTE-M, eMTC 등의 저전력·광대역(LPWA) 네트워크 통신망이 확대됨에 따라 인증 기준도구인 LwM2M이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옥경화 KT 소프트웨어개발단장은 “앞으로도 KT는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IoT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 IoT 플랫폼인 IoT메이커스는 지난해 원엠투엠(oneM2M) 국제 표준 인증, GS인증을 획득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