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2019 화이자 메디컬 포럼' 7월 4일 개최

한국화이자가 2019 화이자 메디컬 포럼을 내달 4일 개최한다
한국화이자가 2019 화이자 메디컬 포럼을 내달 4일 개최한다

한국화이자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내달 4일 '2019 화이자 메디컬 포럼' 생중계·대면 강연을 진행한다.

2019 화이자 메디컬 포럼은 한국화이자 의학부 주관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의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의원과 준종합병원 임상의를 대상으로 '일차 진료의가 흔히 접하는 질환 및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만성 질환부터 정신 질환, 말초신경질환 등 질환 정보를 비롯해 진단과 치료법이 논의된다. 지역별로 대면 강연이 2회씩 진행되며 서울에서 열리는 라이브 심포지엄이 5개 도시 모두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등 참석자 관심 주제에 따라 강연을 선별해 청취할 수 있다.

이번 메디컬 포럼에서 생중계되는 라이브 심포지엄은 만성 질환 관리 중요성과 금연치료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 지역 대면 강연은 △임상에서 흔히 쓰는 정신과 약물의 적응증·부작용 △개원가 뇌졸중 환자 관리, 예방부터 재활을 다룬다. 대전에서는 △일차 진료의가 알아야 하는 흔한 류마티스 질환 △만성 질환자를 포함한 성인예방접종 가이드라인 정보를 전달한다.

대구에서는 △증상으로서의 '통증' 접근법 △개원가에서 알아야 하는 당뇨 합병증 논의와 부산에서는 △알면 보이는 희귀말초신경질환 △당뇨병 환자의 토털 케어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광주에서는 △정확한 혈압 측정·진단의 중요성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상·하부 위장관 질환에 대한 심층 정보를 공유한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