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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삼성전자가 새해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존 틀을 과감히 깨고 전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가 아닌 윈 호텔(Wynn Las Vegas)에 별도

    2025-12-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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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온2·마비노기, 여론 확 바뀐 이유는

    국내 게임업계 양대 축인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이 여론 추이에서 뚜렷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아이온2'가 초기 부정 여론을 정공법으로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한 반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음에도 운영 신뢰 논란에

    2025-1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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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셀프 조사' 아닌 정부 지시 따른 것”...쿠팡vs정부 정면 충돌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셀프 조사' 지적에 대해 추가 사실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했다. 지난 몇 주간 매일 정부와 소통하며 사태를 수습하고 밝혀낸 사실과 진술서, 장비까지 모두 제출했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쿠팡 발표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

    2025-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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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방패' 꺼낸 쿠팡, 대통령실이 나섰다

    쿠팡 사태가 새국면을 맞이했다. 쿠팡이 미국 정관계와 접촉을 강화하면서 한미 통상마찰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직접 나섰다. 대통령실은 25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의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 부처 장관급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

    2025-12-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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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국내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한 외부기관의 품질 측정 결과, SK텔레콤이 일관된 속도와 연결성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는 5G 다운로드 속도, LG유플러스는 가용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네트워크 시장

    2025-12-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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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박윤영 KT 최고경영자(CEO) 후보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경영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당면한 KT 위기 앞에 인사·조직개편은 1월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박 후보는 상무·상무보급으로 구성된 20여명 내외 TF를

    2025-12-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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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937억 규모 한미 연합 지휘통제체계 재구축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충 주관 937억원 규모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AKJCCS는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에 대한 지휘

    2025-12-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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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팩 제조사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와 3조9000억원 규모 계약을 해지한다. 포드와 9조6000억원 규모 계약이 해지된 데 이어 일주일여 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고객사인 FBPS의 배터

    2025-12-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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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을 이어가면서,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하는 '트레저리(Treasury·금고)' 전략을 채택한 국내 상장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고스란히 기업 가치와 주가에 반영되며 관련 리스크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25일 한국거래소

    2025-12-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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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호 민간투자형 SW사업 중단…사업 몰이해가 빚은 참극

    제2호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SW)사업이 중단됐다. 이 사업 방식이 정부 주관 어학시험인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한국어 교육 생태계를 상업화한다는 학계·현장의 우려를 고려한 결정이라는 게 발주기관의 설명이다. 그러나 공공성을 담보하는 사업 구조에

    2025-1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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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尹 전 대통령에 징역 10년 구형…“헌법 질서 훼손한 중대 범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와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에 대해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선 재판 가운데 첫 구형이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2025-12-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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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전기차, 새해 韓 공세 가속…지커·샤오펑 '프리미엄 정조준'

    새해 중국 전기차의 한국 시장 공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BYD가 내년 신차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지커(Zeekr)와 샤오펑(Xpeng)은 국내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12-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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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의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안)'에 대해 산업현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일부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고용노동부 방침에 대해 “사용자 개념과 노동쟁의 대상에 대한 판단기준이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제시

    2025-12-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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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화웨이가 내년 한국 시장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어센드(Ascend)'를 선보인다. 엔비디아 의존도가 높은 국내 시장에 '제2의 선택지'를 제시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발리안 왕 화웨이코리아 최고경영자(CEO)는 2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화웨이

    2025-12-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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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차세대 픽업 차명 '무쏘' 확정…외관 이미지 공개

    KG모빌리티는 차세대 픽업 모델의 공식 차명을 '무쏘'(프로젝트명 Q300)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무쏘는 올해 출범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이다.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픽업 라인업 정체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강화했

    2025-12-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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