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정유신)과 The-K저축은행(대표 배재환)은 기술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The-K저축은행과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자문과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연구개발 활동에 관련된 정보와 자료 교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재환 더케이 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유신 원장도 “대학의 인공지능,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적, 기술적 자원과 기업의 니즈, 플랫폼 역량을 융합해 혁신적이고 의미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학 협력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