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경기 평택 콘텍트렌즈 기업 '인터로조'를 방문해 인공지능 제조 공정 도입 성과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인터로조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106/1423474_20210614154731_363_0001.jpg)
인터로조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을 통해 도수 적중률을 높이고, 재고비용도 연감 11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권 장관은 “인공지능 스마트공장을 중소 제조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인터로조와 같은 우수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경청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