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젠라드사 J.B.워시번 부사장

세계 반도체검사장비시장에서 휴렛팩커드(HP)사와 함께 수위를 달리고 있는젠라드 GenRad 사가 최근 국내대리점을 교체하고 신제품공급을 확대하는 등 한국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보드테스트장비인 "GR228X-e시리즈"와 펑크셔널 보드 토털 솔류션을 제공하는 "GENEVA"의 홍보차 내한한 JC워시번(JC Washburn) 부사장은 한국시장은세계수준의 반도체공장이 많은데다 주력품목도 정상급수준의 제품이 많아 테 스트장비시장으로는 그 어느 나라보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평가 하고 "이번 방한을 통해 지난 2~3년간 한국시장에서 급락한 시장점유율의 원인을 찾고 실지회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미 국내에는 동사의 자동테스트검사장비(ATE)가 47대나 보급돼 있을 정도로 "젠라드"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최근 수년간은 영업부진으로 별다른 성장을 보이지 못해왔다. 때문에 이번 방한기간중 신제품 소개와 함께 주요고객들을 방문、 한국시장 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는 것이다. 워시번부사장은 "올초 한국대리점을 엔지니어링지원능력이 뛰어난 큐텍씨스 템즈로 교체한 것도 고객지원 강화를 통해 한국시장 점유율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는 "젠라드"의 의지로 해석해 달라"고 주문하고 앞으로 대리점을 통한 신기술정보 제공 및 사전서비스(BS)를 강화해 수요업체들의 생산성향상을 제일의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사가 이번에 본격 공급할 "GR228X-e시리즈"는 ASIC 등 비표준규격제품에대한 소프트웨어 툴과 에러검사장비 라이브러리를 갖추는 등 타사에서는 제공하지 못한 여러가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고 "제네바" 역시 ISND 등 각종 통 신기기의 보드테스트검사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