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카밀 이드리스 WIPO 사무총장 내정자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차기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카밀 이드리스(43, 수단) 사무차장이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포럼 참석차 최근 방한, 7일 대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국제포럼의 의의 등을 설명했다.

<편집자 주>

이번 국제포럼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은.

<>이번 국제포럼은 WIPO의 중요한 국제행사의 하나로 세계 각국이 TRIPs(무역관련지적제산권) 협정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보편적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아, 태지역 개발도상국들의 지적재산권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WTO체제하에서 WIPO가 개도국의 기술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은.

<>TRIPs협정의 이행은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의 기술이전을 제약하기보다는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국가간의 기술분쟁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계 각국이 TRIPs협정을 성실히이행할 경우 선진국의 대개도국 기술이전은 보다 활발해질 것이다.

우리나라의 TRIPs협정 이행수준에 대한 평가는.

<>내년부터 한국에 대한 지재권 법령검토에 들어가는 관계로 지금 시점에서 정확하게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한국이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의 여러 분야에서 국제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TRIPs협정을 준수하기 위한 한국의 다양한 노력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전=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