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전산원(대표 김길웅)은 컴퓨터상에서 일반 사무기기를 쓰는 것과 같은 직관적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기업 통합업무(NTOA)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NTOA 소프트웨어는 최종 사용자 단계에서 객체 기술을 채택, 초기화면에서 전자게시판 및 전자결재, 인터넷 접속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컴포넌트 방식으로 구현했고 복사기, 팩스, 캐비닛 등 일반 사무기기의 기능을 단일환경에서 함께 제공할 수 있다.
이소프트웨어는 특히 워드프로세서, 서식, 팩스 등 컴퓨터에서 처리되는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기존의 종이문서를 처리하는 것 처럼 직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모든 사무실에서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구현하도록 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통합 문서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문서철, 결제처리와 진행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우편함, 저장 및 검색기능을 갖고 있는 저장함, 일정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스케쥴, 명함관리기능을 제공하는 인명부 및 인터넷 접속기능을 제공하는 인터넷과 휴지통 등 8개의 주요 객체를 갖고 있어 사용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불러다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기업전산원은 이번에 개발한 NTOA소프트웨어를 내달 16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되는 제11회 한국컴퓨터, 소프트웨어전시회(SEK 97)에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