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리케이션 서버 소프트웨어(SW)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MS는 몇가지 윈도NT 기술을 결합해 현재 출시되고 있는 넷스케이프·오라클·IBM 등의 경쟁제품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하고 안정된 애플리케이션 서버 SW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MS의 애플리케이션 서버 SW에는 트랜잭션 서버, 액티브 서버 페이지,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버(IIS), 마이크로소프트 메시지 큐 서비스 및 컴포넌트 객체모델(COM) 등 NT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MS는 또 컴팩·컴퓨터 사이언시스(CSC) 등 관련업체와 제휴, 애플리케이션 서버 SW 시장에서의 입지강화도 꾀하고 있다.
컴팩은 2백여명의 엔지니어와 6개의 개발센터를 활용해 NT 애플리케이션 서버 솔루션에 대한 고객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를, CSC는 MS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토스·익스트림소프트 등은 MS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술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MS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SW를 개발, 판매하더라도 당분간은 스탠드얼론형이 아니라 NT에서 운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SW는 웹서버와 연계돼 인터넷 사용자의 다이내믹 웹페이지 및 서버 데이터베이스 정보 등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최근들어 커다란 관심을 모으면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