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상권 정착을 위해 개장 초기에는 전체적으로 대중성이 높은 각종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내방객 끌어들이기를 시도했습니다. 앞으로는 이와 병행해 구매잠재력이 있는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새 밀레니엄시대에는 테크노마트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실제 매출과 이어질 수 있는 판촉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4월 개장한 전자전문복합상가 「테크노마트」 홍보를 대행하면서 테크노마트의 성공적인 데뷔와 자리 매김을 측면 지원한 프라임커뮤니케이션의 이성석 사장은 테크노마트를 홍보하면서 초기에 테크노마트라는 집적단지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판촉전략을 폈다고 말했다.
『영화 쉬리, 안재욱 뮤직비디오, 드라마, 쇼프로 등 크고 작은 30건 이상의 촬영을 끌어들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고객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00년 ?」 홍보를 기획, 테크노마트 인지도를 크게 높인 것도 이 사장의 아이디어다. 경품까지 걸고 「’00년 ?」에 들어갈 표어를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된 것은 「새 천년 세계 중심 민족」. 「세계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이 한데 모여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자」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이 사장의 설명이다.
이 사장은 이제 테크노마트와 워커힐, 잠실롯데를 묶는 외국인 관광코스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라임커뮤니케이션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에인절PR」도 기획하고 있다. 에인절PR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주식의 일정지분을 받으면서 홍보를 대행해주는 것으로 사업초기 자금부담과 경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테크노마트 홍보의 성공 경험과 프라임산업 홍보 경험, 우수 인력 등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외부광고주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특히 정보통신업종 광고홍보에 노하우와 관심이 높다는 이 사장은 『정보통신업종 기업들은 성장성은 높으나 회사 규모가 작은 업체들이 많아 당분간은 프라임커뮤니케이션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은 안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들 업종에 대한 성장가능성을 높이 사 도움을 주면서 같이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