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시험연구소, 21억 투입 "규격인증설비 국제화" 구축

 이레시험연구소(대표 이봉하)가 10미터법 EMC체임버와 디지털 AV시스템 등 국제수준의 규격시험 설비를 구축한다.

 26일 이레시험연구소는 21억원을 투입, 10미터법 EMI 오픈사이트와 EMC체임버, 3미터법 EMC체임버, 100v/m EMS 테스트시스템, 디지털 AV시스템 등 EMC분야와 미국 FCC파트68시스템과 휴대폰 전자파위해 측정시스템 등 텔레컴분야, IEC950/EN60950시스템과 IEC65/EN60065시스템 등 국제 수준의 규격인증 설비를 도입,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8년 코리아규격인증서비스로 출발한 이레시험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이레전자의 자본참여를 계기로 상호를 변경한 후 규격인증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레는 지난해 말 영국 SGS LVD­WTP 및 미국 UL 공인시험기관 인가를 획득했으며 정보통신부 형식승인지정시험기관 인가를 완료했다.

 이봉하 사장은 『올해 일본 VCCI과 독일 TUV 및 DAR, 기술표준원 KOLAS 등의 공인시험소 인가를 추진, 국제규격시장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경기도 광명지역에 4000평 규모의 시험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국내외 규격인증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