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대표 신동빈)이 1일 서비스 개시 4주년을 맞아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e비즈니스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롯데닷컴은 이번 사이트 개편작업을 통해 종로서적, 뮤직랜드, 티존컴퓨터, 티존소프트웨어, 아이참, 카렉스 등 기존 헬로서울의 멤버사이트와 롯데인터넷백화점을 일원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롯데그룹의 장점인 실물유통망을 적극 활용,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전자상거래를 본격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롯데닷컴은 패션, 패밀리, 홈, 오피스, 북&뮤직, 레저, 기프트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7개 카테고리로 나누고 종로서적, 뮤직랜드 등 전문 쇼핑몰을 포함시켜 단일화된 인터페이스로 소비자 이용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패밀리 카테고리에 「마루」와 「꼬마루」라는 커뮤니티 공간도 개설했다.
롯데닷컴은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마그넷 등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실물유통망과의 접목을 위해 시스템 및 운영방식 등을 각 유통점과 협의 진행중이며 현재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5개 세븐일레븐과 2개 롯데리아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나섰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